10월 28일 웨딩밴드를 맞췄다. 6월 부터 틈틈히 알아보고 다녔는데, 결국엔 내 프로포즈 링이기도 했던 티파니로 결정하고, 밀그레인 플레티늄으로 골랐다.사이즈는 나는 4.5/ 남자친구는 9프로포즈링은 0.25단위로 사이즈가 다양했는데 밀그레인은 0.5 단위였다.그리고 리사이징도 안된다고 해서 조금 넉넉하게 결정!백화점도 여러곳을 돌아다녔는데, 결국엔 제일 가까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최종 셀렉하와이에서서 살까, 미국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할까 하다가빨리 받고 싶어서 정가로 한국에서 구입했다.나란히 있으니까 더 예쁘구나 히히남자친구와 나는 취향이 비슷해서 결혼 준비 과정 중에 결정해야 하는 수많은 것들에서 큰 이견이 없었다.5년이 넘는 연애기간 동안 한 번도 커플링을 안했었는데,이렇게 웨딩밴드가 첫 커..